전소된 이랜드 물류센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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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tslal 작성일 25-11-16 16:25 조회 26 댓글 0본문
충남 천안시 이랜드패션물류창고에서 발생한 대형화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16일 오전 9시 51분자로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장비 159대와 인력 452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화재 초진이 완료됐으며 현재는 잔불 정리에 한창이다. 다만 현재 불이 모두 꺼지지 않았고 고열에 건물 골조가 오랜 시간 노출돼 건물 일부가 붕괴되면서 내부 진입이 불가한 상태다. 이에 소방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건물을 해체하고 방수포로 건물 외부에서 내부를 향해 방수포로 분당 최대 7만5천L의 물을 뿌리는 등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큰 불길은 잡혔지만 건물 내부에 있던 의류 등으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랜드패션 물류센터는 지난 2014년 7월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건물로, 연면적이 19만3천210㎡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27개 넓이와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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