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부부분들 집안일 육아 돈벌이 다 골고루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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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시대때는 남편이 바깥일 와이프가 집안일 육아 다 맡아서 하는 세상이었잖아요. 어떻게보면 지금 남자시대보다 부모님 남자시대가 좀 더 육아나 집안일에 손을 덜 데서 대체적으로 편했을거같은데 (절대적이진 않고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저희 아버지를 보더라도 집안일에 손하나 까딱 안댔던 분이고 돈도 많이 못벌어오셔서 존경스러운 부분은 없습니다.
전 와이프랑 살면서 항상 좀 잠재적으로 형평성을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공정하게 해야겠다 마음 먹습니다.
근데 저희 시대 아니 21세기부터는 여성인권이 많이 올라가면서 남자들도 거의 5:5, 아니 6:4는 보통 결혼하고 집안일 육아를 하면서 사는거같아요.
여성도 인권이 증가함과 동시에 경력도 쌓고 학벌도 길어지고 해서 그만큼 손해보기싫고 부모님 시대처럼 희생하면서 살기 싫어하는거같아요.
제가 외벌이고 와이프가 집안일이 바쁘다지만 별로 그렇게 크게 할것도 없고 집안일 끝나고 같이 하는데 뭐 그렇게 할일이 많을까 (애가 22개월) 애어린이집 보내고 9시부터 4시까지 집에있는데 항상 바쁘다고 합니다. (성격이 깔끔한 편이긴 합니다)
저는 와이프가 바쁜걸 존중해줄수밖에 없고 안그러면 기분 상할꺼 뻔하기 문에 pc 도 하루에 집에서 두시간씩 하는거보면 여유로운거 같은데 말이죠. 항상 바쁘다고 합니다. 뭔가 요령 피우면서 집안일을 하는게 보이는거같은데 또 뭐라고 하기는 애매하지요.
그래도 남편 입장에서는 존중해주는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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