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점심값 1만5천원 시대" 직장인들 '햄버거 난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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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직장인들의 점심 선택지가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특히 냉면과 비빔밥, 삼계탕 등 주요 외식 메뉴가 줄줄이 1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 인상의 압박에서 벗어난 햄버거가 '가성비 점심'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5000~7000원대에서 한 끼 식사가 가능하고 프리미엄 메뉴까지 선택지가 넓어지면서 올해 국내 햄버거 시장 규모는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냉면 평균 가격은 1만2423원, 비빔밥 1만1577원, 삼겹살은 2만673원, 삼계탕은 1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불과 1년 사이 4~6% 가까이 오른 수치다. 서민 메뉴라 불리던 김밥(3646원), 칼국수(9846원), 김치찌개 백반(8577원)조차 상승세를 피하지 못했다. 실제 서울 강남 일대 분식집에서는 김밥 한 줄이 7000~1만원에 달하는 곳도 등장했다. 전통적인 여름 인기 메뉴인 평양냉면과 콩국수 역시 유명 식당을 중심으로 1만6000원대까지 올랐으며,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는 삼계탕 가격이 2만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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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냉면 평균 가격은 1만2423원, 비빔밥 1만1577원, 삼겹살은 2만673원, 삼계탕은 1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불과 1년 사이 4~6% 가까이 오른 수치다. 서민 메뉴라 불리던 김밥(3646원), 칼국수(9846원), 김치찌개 백반(8577원)조차 상승세를 피하지 못했다. 실제 서울 강남 일대 분식집에서는 김밥 한 줄이 7000~1만원에 달하는 곳도 등장했다. 전통적인 여름 인기 메뉴인 평양냉면과 콩국수 역시 유명 식당을 중심으로 1만6000원대까지 올랐으며,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는 삼계탕 가격이 2만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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