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진짜 맛탱이 가긴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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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일이 있어서 애들 밥을 배민으로 시켜줬습니다.
삼겹살구이도시락 같은걸 주문했는데 조리 완료는 6시50분에 됐고 배달예상시간은 7시 12분정도였어요 집근처 식당이라 오토바이로 5분이면 오는거리.
근데 오토바이 배차가 안잡히더군요.
취소를 요청할까말까 하던때에 배차가 잡혔습니다. 7시 25분.
조리 끝나고 35분뒤에 오토바이가 잡히고 7시 35분쯤에 배달이 완료됐더라구요.
애들한테 물어보니 삼겹살이 너무 식어서 기름이 다 굳어있었다고..
뭐 제가 집에 있었으면 후라이팬에 다시 데워서 주기라도 했을텐데 밖에 있었으니 그러지도 못하고
애들도 그냥 기름 굳어서 식은 삼겹살 맛없으니 대충 먹다 버렸더라구요.
다시는 배민에 안시킬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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