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이 땡길 때! 짬뽕 누들 먹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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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갔다가 보이길래 사다 두었는데 잊고 있었어요.
그래서 꺼내봤습니다.
탱글탱글 쫄깃당면~
짬뽕이 땡길 때! 이거 진짬뽕 멘트인데 국물은 먹기 전부터 예상이 됐어요.
이번제 진짬뽕에서 짬뽕이 땡길 때! 표시를 삭제했는데 이거 때문일까요
일단 2봉지만 먹기로 합니다.
57g..ㅎㄷㄷㄷ
하지만 끓는 물에 불겠죠.
스프는 3개, 당면 쪼끔()
유성 스프는 낯익은 그 녀석
너무 허전해서 뭘 넣을까 하다가 냉동실에서 새우 몇 마리 잡아서 집어 넣었어요.
당면도 넣어 줘요.
5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 됐어요.
그릇에 덜어 봤는데 뭐가 이리 지저분해지는지..ㅠㅠ
컵라면에서 주로 먹던 그 당면이네요.
국물은 예상대로 진짬뽕다운 맛입니다.
유성스프의 불맛까지..
남은 2개도 마저 처리해야죠.
콜라겐 100mg!!
내 피부 좋아지려나..
새우 10마리도 잡아서 넣었어요. 냉동실에서..
뽐게에서 보고 구입한 가래떡이에요.
구워 먹고, 떡볶이 해 먹고, 이번엔 물떡이 땡겨서 국물에 넣기로 했어요.
손만두도 넣어 봅니다.
요즘 신제품들 치고는 건더기 스프 살짝 부실하네..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미역이 불어요. ㅎㅎ
가래떡이랑 만두 먼저 넣었어요.
다음은 새우들 차례..
당면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달걀 푼 걸 넣어줬어요.
짬뽕밥 생각해서 밥 말아 먹으려고 넣었는데 식감은 나쁘지 않았는데 국물을 너무 중화() 시켜 버렸습니다.
당면은 탱탱..후루룩..
불어서 은근 많아요.
물떡 말랑말랑 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이걸 또 살지는 좀 고민해볼 것 같아요.
그냥 진짬뽕을 사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당면 있는 국물에 밥 말아 드시는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물이나 우삼겹을 넣어도 좋을 것 같고요, 양파를 더 넣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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