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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로 망해간다는 자동차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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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또희망가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5-12-22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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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업계…"수리할 게 없다"


정비업계 역시 생존 위기에 몰리고 있다. 전기차는 그 특성상 부품이나 소모품 등 정비 항목이 적은 데다, 구조적으로 고장 가능성까지 낮아 정비나 소모품 교환으로 수익을 올리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정비업계는 하소연한다.

정비 전문지인 카테크의 분석에 따르면, 정비업계 주요 매출원 가운데 하나인 파워트레인의 경우 내연기관차는 부품수가 170개 정도이지만, 전기차는 35개에 불과하다. 그만큼 고장 요인이 적은 셈이다.


 



또, 엔진오일 교환처럼 내연기관차에서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소모품 교환도 전기차에선 크게 줄어든다. 기껏해야 환기필터나 워셔액 같은 비교적 저렴한 부품의 교환 또는 보충이 필요할 뿐이다. 여기다 수리 비용이 큰 엔진이나 트랜스미션이 전기차에는 아예 없기 때문에 정비업체 입장에선 큰돈 벌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전기차 부품 가운데 가장 비싸다는 배터리의 경우 수리가 불가능한 모듈 형태로 돼 있어 어차피 경정비업체에서는 손을 댈 수가 없다.



 



부품수가 3만여 개에 이르는 내연기관차에 비해 전기차는 1만 5천여 개로 절반에 불과하다



전기차는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와 근본 구조가 다르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는 2만5000개에서 3만 개 정도의 크고 작은 부품이 들어간다. 전기차는 1만5000개 부품이면 충분하다.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절반에서 1/3 수준이다. 부품이 적으니 부품업계가 처음으로 타격을 입었다. 이어 정비업계가 타격 받을 수밖에 없다.
 "우리도 전기차가 많이 들어오죠. 테슬라, 현대차, 기아차, 벤츠도 들어와요. 그런데 이 차들 내연기관 없고, 오토 트랜스미션 없죠. 기계식 트랜스미션 없고요. 테슬라 전기차 리프트에 올리고 타이어 빼보면 한숨 나오죠. 바닥에 배터리 붙어있고, 시트 밑에 모터, 종감속기어 달렸고요. 드라이브 샤프트 달린 거 그게 다예요.


 
오일 종류라고는 종감속기어 안에 있는 오일, 그거 한번 교환하면 되죠. 예전에 있었던 엔진오일이라든지 벨트, 부동액, 기타 기계적으로 회전하면서 망가지는 부분 이런 것들이 많이 사라졌죠. 서스펜션, 브레이크, 타이어 정도만 손볼 수 있게 남았어요. 카센터에서 손보는 영역이 확 줄었죠.

미래자동차라고 해서 실내 대시보드에 있던 것들이 다 액정 화면으로 바뀌고 터치로 바뀌었어요. 옛날처럼 기계식으로 간단하게 정비할 수 있는 부품들이 갑자기 다 사라져 버렸죠. 전기차가 고장나면 전자제품 교환하고, 코딩으로 전부 리셋하는 게 주요 수리 방법인데요. 그런데 사실상 그런 고장은 거의 발생이 안 돼요."


 



수리하고 정비할 것이 없으니 자연스레 손님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실제 전기차가 증가하면서 폐업한 카센터가 많다.




제주도는 국내에서 전기차 보급이 가장 앞서가는 지역이다. 2012년부터 '탄소 없는 섬'을 선언했고 2030년에는 전기차 비율이 86%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매출이 20%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5년 안에 문 닫을 판입니다."

광주시 남구 송하동에서 30년째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모씨(59)는 이같이 한탄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전기차 시대'에 들어서면서 이씨의 정비업체는 단골 고객들마저 전기차로 교체하면서 발길이 뚝 떨어졌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의 정비방식이 많이 달라 정비업소를 찾는 전기차 손님들에게 이씨는 "공식 서비스센터에 가셔야 한다"는 답변만 드릴 뿐 이렇다 할 방도가 없다고 하소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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