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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폭락을 미리 준비하는 저의 투자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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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tslal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5-09-2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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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입니다.

매도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는 건 불가능하고, 불가능한 부분을 주식매매의 근거로 삼으면 안됩니다.

적어도 제 방식은 그런데요,

확실한건 "시간이 흐를 수록 다음번 폭락에 가까워 진다"는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내년 11월 미국 중간 선거 직후까지는 대세 상승장이 이어질 거라고 보는데요,

많은 근거가 있지만 그 전에 폭락할 거라는 주장에도 수많은 근거가 있습니다.

정확한 타이밍을 예측하는 불가능한데 신경 쓰기보다 확실한 부분 - 언젠간 폭락이 올거고 그 후엔 다시 상승장이 이어진다 - 에 초점을 맞춰서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난번의 폭락은 4월 관세전쟁 이었습니다.

그 시점에 싸진 주식을 담습니다.

그걸 위해선 '"미리 준비가 필요하죠."

4월 폭락 이후에 강한 상승장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모아논 현금성 자산을 정리해서 주식의 비중을 최대한 늘립니다."

이후에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요, 더 떨어질 확률도 분명 존재하죠. 

"그때는 기다리면 됩니다."

이걸 위해서 중요한건 "제일 좋은 회사의 주식만 보유"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가가 반등할 때 소외되지 않을 주식이고, 기본적으로 시가총액 상위권 주식이 그렇습니다.


이번 4월 폭락은 빠르게 마무리 됐는데, 닷컴버블처럼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시간이 지나면 통화량이 늘어나니 "좋은 주식"은 오를 수 밖에 없다는 확신입니다.


여러가지 가능성 중에 확률이 가장 높았던 "상승장" 이 현실이 됐습니다.

저는 이제 다음번의 폭락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아직 주식 비중을 낮추지는 않고 있습니다.

4월 폭락에 주식 : 현금성 자산 비율이 100 : 0 였는데요,

이후에 일부 주식 소량 매도하고 추가 자금은 반반씩 넣어서 현재는 88:12 정도가 됐습니다.

당분간은 주식매도는 안하고 추가자금으로 반반씩 넣다가 -> 어떤 시점부터는 현금성 자산만 매수하고 -> 그 다음 시점부터는 주식 비중도 줄이면서 현금성 자산을 늘리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제가 20년간 주식투자를 하면서 확신하는 기본 방식인데요, 자산이 늘수록 안정감을 주면서 폭등도 폭락도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이론적으로도, 경험적으로도 투자에 대한 좋은 접근법이니 참고 바랍니다.


여담으로 국장에 있을때는 사실 본인의 투자에 영향을 줄까봐 노하우를 공유하기 곤란했는데요,

시총이 훨씬 큰 미장에서는 그런 걱정 안해도 되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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