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술자리 가졌는데 서로 눈높이가 달라서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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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동창들끼리 금요일에 술자리가져서 1차 2차 가면서 여자, 정치, 주식, 부동산 뭐 이런 이야기 하다가
자연스럽게 연봉(돈)이야기가 나오면서 실수령으로 월 300~400을 너무 쉽게들 벌 수 있는 금액으로 치부하는데 씁쓸합니다
저는 뭐 좋은대학을 나온것도 아니지만 그냥 열심히 해서 연봉 5천 받고 중소에서 중견 사이정도 회사(공장) 다녀요
잘버는 친구도 있고 소득이야 제각각이지만, 대기업 다녔다가 구인구직하는 친구가 할꺼 없으면 생산직 가서 300~400만원 받지 뭐 하더군요
같은 현실인데도 서로 보는 눈높이가 다르니 다음 술자리에 굳이 참석해야 되나 싶네요
대기업을 가거나 큰 연봉으로 이직할수 있는 상황은 많인 노력이 필요하고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제 페이스대로 지치지 않게 살아보려 하는데 주변의 시선, 생각을 듣고 나니 속도를 올려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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