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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이시영, 전 남편 없이 냉동 배아 이식으로 '둘째 딸'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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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상도트롯
댓글 0건 조회 307회 작성일 25-11-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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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전 남편과의 이혼 후 냉동 보관된 배아를 이식받아 임신했던 둘째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 이시영은 이혼이라는 개인사의 아픔 속에서도 생명의 존엄성과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둘러싼 첨예한 사회적 논쟁의 중심에 서며, 의학 기술이 만들어낸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세상에 선보였다.



이시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아기를 품에 안은 사진과 함께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감격스러운 메시지를 남기며 엄마로서의 벅찬 심경을 표현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역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시영 배우가 최근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히며 대중의 축하와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시영의 이번 출산은 단순한 스타의 경사가 아닌, 그 배경에 깔린 복잡한 개인사와 윤리적 결정 때문에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올해 3월 전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4개월 만인 지난 7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그간의 사정을 상세히 털어놓았다.


그가 밝힌 임신 과정은 드라마틱했다.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했으나, 배아 이식 없이 이혼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긴 시간이 흘렀다고 고백했다. 문제는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무렵, 냉동 보관 중이던 배아의 5년 만료 시기가 임박했다는 점이었다. 생명을 잉태할 수 있는 배아를 폐기할지, 아니면 이식받을지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선 것이다.


이시영은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 결정이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이루어졌음을 명확히 하며,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고 덧붙여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이혼 후에도 생명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그의 단호한 선택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나, 동시에 '미래의 아이에 대한 권리'와 '생명 윤리'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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