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국힘 백지원 "실험실 원숭이 취급받았다"…'그알' 뇌 실험 제안 폭로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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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측으로부터 '뇌 실험'을 제안받았다고 주장한 백지원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사실을 폭로하며 맹렬히 반발하고 나섰다. 백 전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지지자분들께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제작진의 접근 방식에 대해 깊은 분노와 불쾌감을 표출하며 논란을 키웠다.

백 전 대변인은 "최근 SBS 그알 측으로부터 뇌를 실험하고 싶다는 취지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히며, "범죄를 다루는 방송에서 저를 분석의 대상으로 삼으려 드는 '예의를 가장한 무례한 시선'에 깊은 불쾌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작진의 시도를 "좌 편향된 기성 방송의 전체주의적 핍박"으로 규정하며, "실험실 원숭이를 만들겠다는 그 떳떳함에 역겨운 감정이 치밀었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나아가 백 전 대변인은 우파를 지지하는 다수의 국민을 대하는 방송의 태도가 "병균 취급하듯 차별적일 뿐만 아니라 이토록 폭력적인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연구 대상을 바꾸라는 역공을 펼치기도 했다. "독특한 정신 상태를 가진 정치인에 대한 연구를 원한다면 가령 전과 4범 이재명(대통령)을 비롯한 이 정부의 전과자 출신 국무위원들과 알 수 없는 행보를 일삼는 최민희, 박찬대, 서영교, 용혜인, 최혁진 등 국민이 납득 불가능한 범위에 있는 인물의 뇌를 실험하는 것이 앞으로의 범죄자 분석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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