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선 테이프 식
- 도구 없이 사용 가능해 야외 응급 시 편리함
- 밀착력은 좀 떨어짐.
2. 필름 식
- 다리미 등의 열 압착기가 필요
- 밀착력 우수
현재 도구 사용 가능한 집이라 2번 필름으로 ㅎ
# 준비물
- PU 전사지
- 커팅기.. 보통 없을 테니 가위나 칼
- 열 압착기... 역시 없을 테니 다리미
※ 서너 군데 작업하면서 막 찍어서
순서가 좀 이상하니 작업 흐름만 보세요.

PU 전사지 입니다.
PU 네.. 텐트 살 때 적혀있는 PU 코팅
(폴리우레탄 어쩌고저쩌고)
그 PU 맞습니다.
유연하고 습기에 강해 텐트 코팅용으로 쓰이고
이런 필름 형식의 A4 사이즈는
한 장에 1000원 내외로 저렴합니다.
광택 있는 부분이 앞면

터진 부위..
왜 팩 고리 놔두고 스킨에다 냅다 팩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미스테리..
운전, 피칭할 땐 딴 생각 하지 맙시다 ㅋ;

좀 여유 있게 잘라줍니다.
모서리를 라운드로 해주면
사용 시 생길 수 있는 들뜸을 방지
근데 나 커팅기 있는데 왜 손으로...ㅋ
좀 못나도 소량은 가위가 편리하죠.

오염 정도에 따라 알콜솜이나
물티슈 등으로 잘 닦아준 후
다시 마른 걸로 물기 제거

광택 있는 면이 위로 위치

온도는 보통 150도로
다리미에 모드가 있으면 면 모드

스킨이 구겨지지 않게 잘 펴서
위에 보호용 천을 하나 덮어준 후
20~30초간 압착해 줍니다.
가급적 밀지 말고 압착만
다리미에 따라 시간이 틀리니까
몇 번 해보면서 찾아가면 됩니다.

그러고 위에 보호플름을 땝니다.
이때 아래 필름이 같이 딸려 나오면
시간이 부족한 거니 쫄지 말고
그대로 다시 덮어서 압착!

붙으면 요렇게 됩니다.
힘을 받는 부위라면
앞뒤 다 해주면 좋겠죠.
끝입니다. 참 쉽죠 ^^;
뭐 다들 고수시라

흥~ 칫~ 굳이 이런 걸 꿀팁이라고..
(고인물 특)
하실 테지만 또 모르는 분들도 계실 테니 ^^
블로그 글 끄적거리다
카페에도 한번 남겨봅니다~
어디까지나 이런 건 자가 수선이라
심미적인 곳이나 중요 부위 등은
자신의 텐트 가격을 생각해 본 후
브랜드 A/S나 업체 등등..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좋겠죠


불멍하다 패딩에 불빵 많이 나시죠 ㅋ

의류에도 가능합니다.
원래 의류에 많이 사용하죠. ^^

'프로젝트:페이퍼' 모형 근황은
특별 주문해놓은 종이가 판매자 삽질로
며칠째 꼬여버리면서


현제 샘플링만 완성한 후
작업도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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