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벨트' 구청장들 줄소송…지방선거 앞두고 '정치적 악재'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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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낙동강 벨트'가 정치적 혼란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소속 기초단체장들이 잇따라 재판에 넘겨지거나 비위 의혹에 휘말리면서 지역 정가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낙동강 벨트는 부산 북구, 사상구, 강서구, 사하구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진보 지지 성향이 강한 곳이다. 이러한 상황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게 치명적인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사하구청장 이갑준은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는 당선무효형에 해당한다. 북구청장 오태원 역시 불법 문자 발송과 재산 축소 신고 혐의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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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청장 이갑준은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는 당선무효형에 해당한다. 북구청장 오태원 역시 불법 문자 발송과 재산 축소 신고 혐의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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