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尹 정부, 용산공원 내 심박수로 '불순분자' 색출 시도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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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2022년 용산공원 일부를 개방하면서, 방문 시민의 심박수를 이용해 '긴장도'를 측정하는 첨단 감시 장비를 출입구에 배치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통령경호처 내부 문건에는 해당 장비의 운용 목적으로 '불순분자'와 '집회시위' 상황 대응이 명시되어 있어, 시민 감시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4일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이 확보한 대통령경호처(이하 경호처) 내부 문건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한 결과, 경호처는 2022년 용산공원 개방에 맞춰 'AI 과학경호·경비 플랫폼 구축사업(1단계)'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당시 김성훈 기획실장을 거쳐 김용현 경호처장의 최종 결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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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이 확보한 대통령경호처(이하 경호처) 내부 문건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한 결과, 경호처는 2022년 용산공원 개방에 맞춰 'AI 과학경호·경비 플랫폼 구축사업(1단계)'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당시 김성훈 기획실장을 거쳐 김용현 경호처장의 최종 결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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