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한국은 친북 좌파 지옥" IQ 276 천재 미국 망명 선언!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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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IQ 보유자로 알려진 김영훈 씨가 미국 망명 신청 의사를 밝혔다. 그는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기독교인이자 세계 최고 IQ 기록 보유자로서, 친북 좌파 정권 하에서 신앙의 자유가 탄압받는 한국을 떠나겠다"고 적었다. 한국 정치 상황을 강하게 비판한 그의 글은 즉시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 씨는 스스로를 IQ 276의 기록 보유자라고 소개해 왔다. 지난해 세계기억력대회에서 역대 최고 IQ 보유자로 공식 발표됐다고 주장하고, 한국기록원 인증과 초고지능단체 '메가소사이어티' 회원 경력을 내세운다. 다만 IQ 측정 방식과 공인 절차, 단체별 인정 기준이 상이한 만큼, 그의 수치와 타이틀을 둘러싼 검증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관련 기관의 확인과 세부 데이터 공개 없이는 "세계 최고 IQ"라는 호칭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공존한다.


이번 망명 선언의 직접적 배경으로 김 씨는 '종교적 박해'를 거론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친북 정부가 되었고, 한국에는 더 이상 자유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한국 정부에 의해 투옥된 기독교 목사들처럼 나 역시 곧 감옥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예로 든 사례는 부산 세계로교회의 손현보 담임목사 구속 건으로 보인다. 손 목사는 예배와 기도회 자리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표명한 혐의로 공직선거법 및 지방교육자치법 위반이 적용됐다. 이 사건을 두고 종교계 일부는 "신앙과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지만, 법조계 다수는 "예배당이라도 선거법 위반은 위반"이라며 법 적용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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