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카니발 숏바디 수요가 얼마나 될까요 > 자유게시판

올란도 같은 포지션으로 실용성이 부각 되면 잘팔릴것 같은데

이번에 기아에서 pv5 패신저로 비슷한 포지션으로 나왔더군요

뉴카니발

숏바디 전장 4,810mm, 전폭 1,985mm, 전고 1,760mm

이게 당시에 1년 5천대 아마 한국에서 이정도 크기 미니밴 수요가

1만대는 커녕 5천대 정도에 불과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단종 되고

롱바디로 통합

도요타 알파드도 국내에서 인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수천대 정도

팔리는 수준이죠

kgm는 줄곧 카니발과 스타리아 양쪽 수요을 잡는 대형 미니밴을

만든다고 하는게 아마 카니발 숏바디를 통해서 이쪽 수요가 얼만 안된다고

봤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있는데 요즘 처럼 일상 생활과 아웃도어

같은 취미 생활이 중시 되는 시대면 그래도 그때 보다

수요가 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란도 같이 실용성 있는 짐칸 넓은 차를 찾는 수요도 분명 있구요

이걸 잘 공략 하면 그래도 국내에서만 연 1만5천대 이상은 틈새로 팔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올란도가 연 2~3만대 정도 수요가 있었습니다.

자동차가 10만대를 팔아야 개발비 회수가 가능 하다고 하나

토레스급 차체, 1.5 터보 하이브리드, 2.0 터보 가솔린 엔진을 가진

kgm이 중국 도움 없이 바로 만들수 있는 사이즈의 미들급 미니밴 인데요

참고로 지금 체리와의 협업은 비용 및 여러가지 문제로 지지부진해서

진행이 안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