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요구에 동의했으면 탄핵당했을것 이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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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미국측의 요구에 동의했으면 탄핵당했을 것" 이라고 밝혔는데 이 말은 "내 뒤에는 대한민국 국민이 있다" 는 뜻.
우리는 민주적인 절차로 대통령을 두번씩이나 탄핵했었는데 국민 뜻에 반하는 정치를 하게되면 그게 대통령일지라도 탄핵당한다. 이렇게 말한뒤 미국 협상팀에 합리적 대안을 요청했는데 우리 국민들이 납득할수있는 협상안을 제시해달라는 것.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을 언제라도 탄핵당할수있다고 낮추면서도 국민은 대통령보다 위에있다고 높이면서 어떻게 해서든 미국과의 협상에서 조금 덜 뺏기고 뭐라도 더 가져오려는 협상의 노력을 하고있는 것. 이런 의미가 있는것입니다.
타임지 표지에 써있는 브릿지. 미국은 우리의 동맹이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도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고있다. 하지만 지리적위치, 역사적 사실관계를 볼때 우리는 중국과 완전한 단절을 할수없다. 대신 우리가 미국과 중국 사이를잇는 가교역할을하겠다. 이 말은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와 비슷한데 우리가 주인공이 되지않아도 좋으니 굳건한 한미동맹의 토대위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일종의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
이렇게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이 어떻게 보이고 어떤 역할을 할까보다는 어떤게 더 국익에 도움이될까에 촛점을 맞춘 외교를 하고있는 겁니다. 그게 지상 최대의 깡패국가라 할지라도... 대통령 참 잘뽑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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