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 만두전골 식당에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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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머니 모시고 병원에 갔다가 병원 옆에 만두전골 무한리필 매장에 가봤습니다.
본점이고 오픈한지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처음 가봤습니다.
100번을 가져다 먹어도 되지만 남기면 100만 원!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가져다 주시고요, 더 달라고 하면 주신다고 합니다.
육수는 야채 육수와 사골 육수 2가지인데 전 사골로 주문했어요.
만두는 고기와 김치 두 종류
끓기 전에 샐러드 바 가서 구경합니다.
빠질 수 없는 잡채, 그리고 의외로 파스타가 괜찮았어요.
김치 종류도 조금씩 담아 봅니다.
떡볶이와 튀김만두, 김말이
떡볶이는 조금 불어서 그런지 떡 식감이 별로였습니다.
남자의 제육! 제육은 여러 번 먹었어요.
끓는 걸 기다리는 시간은 언제나 길게 느껴지는군요.
그런데 만두가...볼수록 낯이 익은...흠..
식당에 가면 항상 국자를 어디 둘지 몰라서 냄비에 걸쳐 두는 경우가 많은데 국자 걸이 좋았습니다.
샐러드 바 밑에 자유럽게 사용할 수 있는 접시와 라면이 정리되어 있어요.
만두 전골에는 항사 칼국수를 먹었었는데 라면이라니 좀 의외였네요.
라면 종류도 참 많습니다.
심지어 요즘 출시된 케데헌 신라면도 있어요 ㅎㄷㄷ
볼수록 친숙한 만두
너 혹시 동원 개성 왕..걔 아니니
암만 봐도 걔 같은데..ㅎㅎ
속도 딱 그거 같은데...
암튼 빚은 건 아니고 판매되는 맛두의 맛이었어요.
죽 만드려고 밥을 조금 떴는데 욕심 부리다 보니 이렇게 지저분하게 떠진..
그냥 큰 그릇에 뜰 걸..ㅠㅠ
원래 칼국수 면을 좋아하는데 어머니께서 밀가루를 안 드셔서 그냥 죽을 끓였습니다.
죽을 준비 해!!
일단 저처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좋은 선택인 무한리필 집이네요.
점심 시간 살짝 지나서 13시 30분 경에 갔는데 샐러드 바 가까운 곳으로 앉으라고 안내해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만두 전골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냥 가성비 안 좋은 한식뷔페 느낌 정도..
맛있는 한 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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