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대왕고래'의 꿈..국민 혈세 1200억 삼키며 '빈손' 시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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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격 공개했던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첫 정밀분석 결과가 나왔다. 가스 포화도가 예상치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해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1200억원의 예산 낭비 비판이 다시 한번 거세게 일고 있다.
지난해 6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은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시추 계획을 직접 승인했다. 그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 당시 가치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시 하락세를 보이던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한 국면 전환용 발표가 아니냐는 야당의 의혹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국민적 기대와 함께 정치적 논란이 동시에 불거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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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은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시추 계획을 직접 승인했다. 그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 당시 가치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시 하락세를 보이던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한 국면 전환용 발표가 아니냐는 야당의 의혹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국민적 기대와 함께 정치적 논란이 동시에 불거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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