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맨 재계약 관련해서 근본적인 이유를 오해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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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의 계약 만료는 내년 25년 여름의 시즌 종료 까지
- 이후 손흥민은 FA (자유계약)으로 시장에 나옴
- FA가 되면 토트넘은 선수를 팔때 벌어들이는 '이적료'를 1원도 못챙김
- 국제 FA 제도(축구) 중에 보스만룰 이라는게 있음
- 보스만룰 = 계약만료 6개월 전부터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개인 협상을 할 수 있다
- 따라서 현 상황대로 가면 대략 2달 뒤면 토트넘과는 전~~~혀 상관없이 타 구단과 협상 가능해짐
- FA로 풀린 선수는 이적료가 들지 않으니 (상대적으로) 영입을 할려는 구단들이 더 많음
- FA 선수는 이적료가 없으니, 오히려 주급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음
재계약이 너무 늦어져서 현 상태로는 토트넘이 이적료 챙기면서 손흥민을 보내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타 구단들도 현 상태로는 손흥민과 계약할 이유가 1도 없죠. 2개월 뒤면 FA 보스만룰 적용이니깐요. (EPL 팀 사이 이적은 만료 1개월 전이니 내년 5월)
그러니 토트넘 입장에서 생각 해 보면 - 다년재계약은 하기 싫으니 - 1년 연장 (보스만룰 적용이 26년 1월로 미뤄짐) 하고 - 25년 초 겨울이적시장이나, 25년 여름 이적시장에 손흥민 이적으로 이적료 챙김
이게 현 상황에서의 토트넘이 이득 볼 수 있는 방법뿐이죠 그래서 '1년 연장' 이라는게 화두가 되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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