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창고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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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아침에 현관을 나와 차타러 가는데.... 애옹애옹 하더라고요...
흠칫했습니다... 고양이소리지만 미세했거든요..
"이건 분명 다 죽어가는 고양이 아니면 새끼다!!"
봤더니 박스에 엄마냥(얘도 어려보임)과 새끼가 3-4마리정도 보이더군요.
근데 엄마냥이 움직이질 않는겁니다..
설마 간건가
싶었는데 천천히 움직임....
저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복잡한 이유로 집에 고양이 사료가 있었고..
일단 물과 함께 놔두고 왔는데
오늘 하루종일 신경쓰이네요....
이래저래 알아봤더니 수유하고 있는 고양이는 영양분이 많이 필요해서 잘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저는 고양이를 키울 마음은 없습니다.. 집앞 화단에 똥싸놓은거 냄새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거든요..
일단... 잘먹여두면 알아서 이사간다고 하니......
스티로폼 집이랑 안쓰는 방석같은거 좀 해서 집만들어주고..당분간은 맥이려고 합니다..
복잡한 이유로 회사에 냉동시켜놓은 생닭가슴살이 있는데 오늘 챙겨가서 삶아줘야겠네요 휴....
화단에 똥이 늘어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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