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캠핑 난로 선택과 불멍말고 와인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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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히터 300이니 900 따지면서
극동계에 나가서 아 난로를 잘못 샀구나 후회하지 마시고,
리빙쉘텐트 하나 새로 들였더니 열량 딸려서 후회하지 마시고,
비싸더라도 캠핑 관둘 때까지 쓰다가 당근한다고 생각하시고,
50만원 주고 구매해도 나중에 30만원에 당근해도 금방 팔리니깐.
그냥 캠핑하면서 난로에 20만원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한방에 가세요.
300, 900 감가 생각하면 1200보다 나은 대안도 아닙니다.
대류식 난로도 봄가을 간절기라고 캠프10이니 이런 헛돈 쓰지 마시고,
그냥 캠프25급 구매하세요. 불보기창이 있니 없니 크니 작니로 구분하는거고,
불보기창 커봤자 잘때 밝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서 불보기창 가림막까지 팔잖아요.
그래서 잘 때 밝은걸 싫어하면 무조건 불보기창 작은 모델로 구매하시고,
여유 있으면 무동력팬이든 유동력팬이든 하나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대류식난로가 불완전연소 비율이 팬히터보다 높으니 주의하시고,
토요토미보다 파세코가 더 흔하다곤 하는데 그냥 로또명당 같은 얘기인지는 잘 모르겠고,
대신 파세코는 한번 리프트로 낮출 수 있어 수납에서 편리한 점은 있습니다.
비슷한 열량의 대류식 난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공간만 가능하면 사실 저렴한 코로나 난로도 있죠.
동계난방은 무조건 신일 팬히터1200, 파세코 캠프25라고 답이 정해져 있습니다.
팬히터300, 캠프10 이런걸로 동계캠핑가서 괜히 발이 시렵다, 공기가 차다 얘기하지 마시고,
한방에 난방해결하고, 난방을 약하게 하면 원하는 생활 할 수 있습니다.
이쁨받으시려면 난방 한방에 가시고, 윤남택 가습기 하나 구매하시면 이쁨받습니다.
그리고 겨울 불멍은 포기하시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봄가을에 더 열심히 불질하시고, 여름겨울엔 쉬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불멍쉘터도 있고, 홀잭도 뚫고, 팰릿난로도 가지고 있지만 겨울엔 그냥 안합니다.
여름겨울엔 설치와 철수 속도를 핵심가치로 생각하는데
겨울에 불멍이 들어가는 순간 일이 많아져요..
겨울캠핑엔 매번 새로운 와인 한병씩 사가서 드셔보세요.
새로운 와인에 대해 서로 맛이 어떻니 어떤 와인이니 떠드는 것도 재밋습니다.
올해는 장박을 안하지만 작년 장박하면서 매주 새로운 와인으로 한 15병 마신 것 같네요.
뭐 막걸리여도 가능하고, 위스키여도 가능하고 하겠죠.
캠핑 안에서 또 다른 취미를 찾으시면 불멍은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떼캠에선 편의점커피 블라인드 테스트, 소주/맥주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서
내가 맛없다고 생각한 소주가 1등하면 그것도 참 재밋습니다.
신일300, 캠프10 구매는 윗급은 사놓고,
간절기에나 가볍게 쓸까 하시고 구매하시면 딱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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