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팡이 구매후 일주일만에 액정고장난거 방치했다가 5분만에 스마트모니터 만듬.. > 자유게시판

일주일 조금 넘겨서 화면이 아예 안나옴.. 일주일지나서 반품도 안됨.. 그래서 액정떼서 다시 커넥터 꼽을려고했다가

액정 설탕처럼 와사삭.. 그후로 그냥 방치했던 용팡이가 있었습니다.

일단 모니터를 두대 구매.. 요즘 미니피씨에 빠져서 여러개 구입했더니 모니터 부족.. 두대에 18만원초반에샀고 27인지 IPS QHD 100hz 모델로 구매했음.

참고로 같은 사양에 주사율만 180인 제품들도 있는데 가격이 거의 두배...

모니터 상단은 두께가 0.6미리 정도로 얇고 평평함.. 일부로 이런 디자인으로 구매 이유는 뒤에...

이게 용팡이의 속살... 일주일쓰고 몇달째 서랍에 있었던.. 잘 잤니.. 

액정이 붙어있던자리에 젤리케이스를 씌워줌 기판보호목적도 있고 거기에 양면접착테이프를 붙여야하기에... 

설치 끝 ㅋㅋ 모니터 뒷부분이 평평하고 밑에 AD보드쪽만 튀어나와있어서 태블릿붙이기도 좋고 튀어나온 부분이 태블릿 안정적으로 받쳐줌...

태블릿의 충전은 모니터에 있는 USB포트에서 끌어서 쓰게해서 선을 줄임.. 스피커는 당연히 용팡이에서 출력하게 설정하면 됨. 어지간히 좋은 티비아니고서는 용팡이 음질이 더 나음.. 훌륭한 모니터 스피커임 ㅋㅋ 뒷 배선중에 HDMI선이 너무 두껍고 길어서 추후 30센치 얇은 선으로 교체할 예정..

베이서스 c타입.. 집에있던건데 충전바이패스도 되고 hdmi도 출력해주는 모델... 예전에 알리에서 12000원에 구매했음.

여기에 마우스 키보드 수신기끼우고 PC처럼 사용하면 됨.

오랜만에 화면을 뿌려주는 고장난 용팡이...

남들은 와이파이가 잘 나간다는데 왜 난 액정이 나갔냐... 차라리 와이파이 나가는게 나은건가.. 충전도 잘되고있음.

액정해상도 제대로 인식하고 100hz도 잘됨..

12.7 과 멀쩡한 용팡이와.. .스마트 모니터...

터치하는 게임은 못하지만 원래 애뮬겜만 하기에 게임패드 블투연결해서 귀두자2도 오랜만에 돌려보고....

 마지막으로 뽐뿌를 하면서 마무리...

생각보다 쓸만하네요.. 스마트 모니터...ㅠㅠ 이글도 지금 스마트 모니터로 작성함...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