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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매너를 모르는 할머니들과 한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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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기
댓글 0건 조회 356회 작성일 24-11-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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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10년넘은 신도시 수영장에 다닌지 3년되가는데

여기가 시립이고 좀 된 수영장이다보니 고령자가 많습니다. 

 

낮시간 자유수영 레인도 25m 6레인 입니다. 

문제는 마스터레인에 할머니 한4명정도가 항상 길막을 연출합니다. 과거에 수영을 어느수준까지 했는지 모르겠으나 밖에서보면 자세도 엉망이고 느릴뿐 아니라 심하게 말하면 허우적대는 수준이고, 물속에선 뒤따라가면 안부디치게 최선을 다해 천천히 가야합니다. 그분들 배영이라도 하면 뭐 최악이구요. 

 

수영팀장한테 얘기해도 안먹히고, 안전요원한테 말해도 안통합니다. 아니 관계자들이 포기한 수준같아요. 

 

오늘낮엔 제가 좀 빨리가라고 그분들중 한명한테 얘기를 했다가 말싸움이 좀 있었습니다.

전 수력상관없이 느리니 속도에 맞는 다른 레인가라. 그분들은 자기들은 연수반까지 했으니 못내려가겠고, 아쉬우면 빠른 니가 유턴해가라. 

소리가 커지니 안전요원이 와서 갈라놨는데 절대 시시비비를 안가려주더군요. 

광교수영장에선 안전요원이 실력안되는 사람들 바로 집어서 내려보네던데, 여긴 수영장매너가 고이다 못해 썩는 느낌이더라구요. 

말을 해보니 본인들이 뭘 잘못하는지도 모르고, 수년동안 그걸 지적하는 사람들도 없었던거 같은 느낌.

담에 만나서도 또 그러면 수영장 관장찾아가서 수영매너캠페인이라도 하자고 해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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