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사장 겁나 까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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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집 근처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다가 딸깍 소리 한번 못듣고 콸콸 넘치는 휘발유에 신발이고 옷이고 다 버렸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 한숨 푹 쉬고 혹시 최근에 주유기 넘치는 경우가 있었나요 물어보니
니가 잘못넣고 왜 기계탓을 하냐고 반말 갈기길래 아.. 더 말해봤자 얻을게 없겠다 싶어 나오긴 했는데 좀 짜증이 납니다 ㅎㅎ
차 나온지 1년도 안돼서 캐니스터 탓은 아닌거 같고요
사장님 말처럼 주유기 손으로 꾹 잡고 있으면 딸깍 없이 오버필 되기도 하나요
제가 해외에서 운전을 처음 배웠는데 거기엔 주유기 걸어놓지 못하고 무조건 잡고있어야 해서 지금까지 20년을 그렇게 주유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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