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여직원이 마음이 있는걸까? > 자유게시판

입사 시기 비슷해서, 그냥저냥 입사 시기 비슷한 사람들끼리 술자리만 몇번 같이 했었는데..

요즘 부쩍 친해지면서, 장난도 잘치게 되고 간식같은거 챙겨주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저녁에 퇴근 후에 회사 메신저로 연락도 하고 장난도 치고, 자기 사적인 얘기도 막 하는데...

그러다가 요 몇주일간  갑자기 퇴근 후에 20~30분씩 매일 회사 메신저로 통화 하면서 수다 떠는 사이로 되었는데...  상대도 마음 있는걸까

 

뭔가 회사에 있어도 단 둘이 있으면 이 친구가 부끄러운지 말을 막 많이 안하는데, 다른 사람이랑 있을 땐 저한테 엄청 장난도 잘치고 그러거든요..좀 많이 헷갈리네요.. 아직 주말에 연락하거나 그러지는 않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