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 탄핵 사유 두번째 떴음 ㄷ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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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에서 대규모 파업이 진행 중일 때, 명태균이 현장을 방문하여 대우조선 사측(부사장)으로 직접 상황 브리핑을 받음 이는 정부 관계자나 노동 전문가가 아닌 민간인이 노사 갈등 현장을 시찰한 이례적인 사례였습니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명태균이 이 브리핑 내용을 윤씨에게 직접 보고했다는 것 명태균의 보고를 받은 지 이틀 후, 윤석열 대통령은 대우조선 파업에 대해 강경 대응을 지시했고, 그로부터 나흘 후에 파업 사태가 해결됨 이는 공식적인 정부 채널을 거치지 않고 민간인이 국정에 개입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심각한 사례임
관련 부처의 장관들과 전문가들을 제쳐두고 명태균이라는 개인이 이런 중요한 노사 갈등 사태에 개입하고,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
이거는 이 자체로 완벽한 국정농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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