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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위기론이 호들갑을 넘어 ㅂㅅ짓인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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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또장손2
댓글 0건 조회 356회 작성일 24-10-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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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3년 뒤의 주식, 부동산, 금리 등을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는 분 계시면 손 들어봅시다.






3년 뒤도 못맞추면서 무슨 30년 이야기하고 있어요










1.






30년 뒤면 강인공지능이 나온다만다하는 시점입니다. 일단 내가 살아있을지도 장담 못합니다.






근데 한 가지는 확실한게 있습니다.






30년 전의 나를 생각하면 정말 꼬꼬마 ㅂㅅ도 그런 ㅂㅅ이 없었습니다. 쥐뿔도 모르면서 근자감만 넘치는 애ㅅㄲ 그 자체였죠. 그런 놈도 30년 묵으니까 여전히 ㅂㅅ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사람 구실은 하는 ㅂㅅ이 되었습니다.






30년 후의 나는 또 지금의 나를 꼬꼬마 ㅂㅅ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그런 내가 뻔하게 천천히 다가오는 위기같지도 않은 위기를 멀거니 쳐다보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을리 없습니다. 뭔가는 해놨을거고 그게 나든 내 자식들이든 배두드리고 살게 해주는 든든한 토대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은, 나라는 ㅈㅂㅅ도 하는 일인데 나보다 훨씬 똑똑하고 대단한 이 나라의 무수한 사람들이 손가락만 빨고 있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나보다 더 훌륭하게 뭐라도 해 놨을겁니다. 지금의 나 따위는 상상도 못하는 방식으로요.










2.






인구론에서 맬서스 트랩이 나온게 1798년입니다.


프리츠 하버가 질소고정법으로 노벨화학상 받은게 1918년입니다.


카를 보슈가 비료의 대량생산으로 노벨화학상 받은게 1931입니다.






불변의 진리로 인식되던 맬서스 트랩이 박살나는데 150년도 안걸렸습니다. 그리고 1798년부터 1931년까지의 인류 발전에 비해 1994~2024의 30년 발전량이 압도적으로 큽니다.






발전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그렇다면 2024년부터 2054년동안에는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요. 인류라는 종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3.






자신없다구요 정상입니다. 나는 ㅂㅅ이니까요. 창백한 푸른 점중에서도 더 작은 점입니다.






그러니까 마치 수령님이라도 된 것처럼 먼 미래의 나라 운명을 걱정하며 탄식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오늘 열심히 살고 내일까지만 대비하면 됩니다. 되도 않는 거대담론 놀이하는 것 보다는 등기 어디다 칠지 고민하는게 백만배는 더 유익합니다.






30년 후의 나는 화성에서 밥 먹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때를 대비해 미리미리 밥값은 벌어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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