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포시 없애고, 리그 1위가 곧 최종 우승하는 방안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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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의 10개 팀 체제에서 현재의 포스트 시즌 제도가 최선이라면, 단순히 팬 서비스 차원에서 보너스 게임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 듯해요. 가뜩이나 힘에 부치는 도전자 팀에게 어제 저녁 경기에 이어 바로 다음날 낮 2시 경기라니.요. 이는 분명 최고의 경기력을 뽐내야 할 시리즈에서 두 팀 다 상당한 체력적 부담을 느낄 듯합니다. 또한, 한국 시리즈가 엄청 허접한 이벤트처럼 느껴지게 하는 일련의 행정 착오들까지. KBO, 정말 이게 최선입니까 ㅠ
10개 구단 체제에서 한국 시리즈 직행했던 삼성 라이온즈의 주축 선수가 대거 이탈했던 경우를 제외하면, 11년 중 2018년 딱 한 차례만 업셋이 나왔네요. 굳이 뭐하러 포시를 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어요. 후딱 끝나길 바라는 듯한 졸속 행정 처리가 난무하여 팬 서비스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 그냥 프로 축구처럼 리그 1위가 곧 우승 방식으로 바꾸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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