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이종범, KT 이강철 디비전 합류...1군 외야/베이스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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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아버지이자 '바람의 아들'로 불리는 이종범(54) 전 LG 트윈스 감독이 KT 위즈 이강철 사단에 합류했습니다.
KT 구단은 24일 1군 외야수 겸 주루 코치인 이종범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종범 감독은 지난해 LG의 통합 우승을 도왔고, 올해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지도자로 훈련했습니다.
1년 만에 경기장에 복귀한 이승엽은 해태 시절 함께 일했던 이강철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두 선수는 1990년대 해태 왕조를 이끌었고, 2009년 이종범이 KIA 우승을 차지했을 때 이승엽은 투수 코치를 역임했습니다.
KT에 입단한 이종범 감독은 1993년 해태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해 19년간 KBO와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했습니다.
KBO 레전드 선수로 꼽히는 이종범은 은퇴 후 2013년 한화 이글스의 베이스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그는 2019년부터 LG에서 타격 코치, 운영 코치, 외야/베이스 코치, 퓨처스(2군) 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고, 일본과 미국에서 지도자 교육을 받았습니다.
KT 나도현 단장은 "노장 지도자로서 이종범 감독은 팀의 외야 수비력과 주루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25일 일본 와카야마에서 열리는 마무리 캠프에 합류해 훈련을 지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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