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제 시행. 미친 물가폭등, 미친 빈부격차, 미친 경쟁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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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한민국 기업은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4.5일제가 실행되면 이런
즉, 기존의 기업은 동일 연봉을 주고
기업 입장에서
이는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까.
우리는 최저임금의 폭발적 상승이 불러 온 인플레이션을 경험했다.
그런데 4.5일제는 최저임금보다 더 강력하다.
제조, 금융, 의료, 서비스 모든 산업에서 상당수 근로자의 임금을 폭증시키기 때문이다.
사업을 해보거나 기업의 재무 문서를 작성해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임금의 급등이 기업 영업이익 감소에 큰 타격인 것을. 결국 기업이 할 수 있는 즉각적 대응은 소비자가 인상이다.
소비자가 인상이 당연한 단기적 대응이라면 이건 당연한 장기적 대응이다.
자동화는 투자대비 손익계산이 중요한데 4.5일제로 인한 임금의 상승은 자동화 손익점 위치를 이동시켜 실행에 불을 붙이는 꼴이다.
집근처 외식 감소, 회사근처 식사와 회식 감소 처럼 일상적이었던 소비 산업은 약세가 되고 레저, 여행 등에서 소비는 강세가 나타난다.
소자영업자는 더욱 몰락하고 기업형 레저, 숙박, 항공, 자동차, 렌탈, 여행산업이 성장한다.
소자영업자와 대기업 근로자 간 그리고 근로자와 근로자간 노동격차와 소득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4.5일제를 적용받는 정규직은 갑자기 임금이 10% 상승한 효과가 나타나는 대비 파트타임 잡은 여전히 근로한 시간 대비 페이를 받는다.
또한 4.5일제가 시행되더라도 여전히 주6일제는 존재하게 된다.
즉, 어떤 회사냐 어떤 직종이냐에 따라 근무환경 격차가 더 커지는 것이다.
결혼 시장에서 파트타임제, 5일제, 6일제 근무자들은 도태되고
부모들 역시 내 자식이 4.5일제 정규직이 되길 바란다.
6일제 vs 5일제에서 6일제 vs 4.5일제로 격차가 더욱 커지는 것이므로 4.5일제 커트라인에 들기위한 초경쟁이 시작된다.
4.5일제 혜택은 과연 누구 위주로 돌아갈까 저소득 노동자 고소득 노동자
4.5일제 혜택은 누구에게 대물림 될까 저소득층 고소득층
4.5일제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서민에게 유리할까 부자에게 유리할까
치킨값 고작 2~3만원 하는 것도 비싸다고 불매운동한다는 사람들이 초인플레이션을 유발할 4.5일제를 바라는 재밌는 세상이다.
서울 중산층이 치킨값 부담된다는 소리들어봤나
치킨 고르다가 통일이 안되면 아 몰라. 그냥 여보는 교촌 레드윙, 나는 페리카나 반반, 아들은 뿌링클 시켜. 최소 이게 중산층이다.
아파트, 차, 외식, 쇼핑, 사교육 다 내고도 분기에 한번씩 수 십만원짜리 호캉스나 여행가고 1년에 한번씩 해외여행가고 저축할 돈이 남아야 중산층인거고 이 수준은 되어야 인플레에서 살아남는 층이다.
4.5일제 너무 너무 기대가 된다. 하루 빨리 시행하자.
압구정 현대 100억도 너무 싼가보다 민주당이 인플레이션 팍팍 밀어준다 !!
이래서 서울 중급지 이상 부동산은 불패인거다 !!! 부자들을 가만히 있어도 더 부자로 만들어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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