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둘이 왜 친해?" 이민정, '죽일 놈' 최자와 다정한 투샷 공개!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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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과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20년을 훌쩍 넘는 우정을 과시하며 과거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했다. 최근 최자의 유튜브 채널 '최자로드'에 출연한 이민정은 압구정의 한 식당에서 우설과 소갈비를 즐기며 학창 시절부터 이어져 온 끈끈한 인연의 보따리를 풀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현대고등학교 재학 시절, 개코와 함께 활동했던 게임 동아리에서 시작됐다. 이민정은 당시를 회상하며, 모두가 재미있는 공격형 캐릭터를 맡을 때 자신에게만 후방 지원 역할인 '사제'를 강요했던 친구들에게 짓궂은 불평을 늘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자는 동료 멤버 개코의 상상 초월했던 인기에 대한 질투 섞인 회상을 풀어놓았다. 당시 개코는 메신저를 통해 동시에 세 명의 여학생에게 고백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이를 실시간으로 목격한 최자는 "같이 못생긴 주제에 왜 너만 인기 많냐"며 속으로 분노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민정 역시 자신의 친구들 사이에서도 개코가 지적이고 수줍은 매력으로 인기가 많았다고 증언하며 최자의 이야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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