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제안 받았는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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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한국 회사에서 약 10년차로 근무중이고 해외 파견 중입니다.
연봉은 한국 기준 영끌 7천정도 되고 이번에 지인을 통해 현지 외국회사에서 이직 제안을 받았습니다.
제안금액은 약 13만 달러고 이것저것 인센까지 합치면 14만달러정도 일거 같습니다.
완전 외국회사라 한국에서 따로 납부하는 세금이 없고 현지도 세금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아마 한국연봉으로 치면 2억 중반정도 되는거 같네요.
다만 고민이 아직 30대 중반 미혼이고(아직 여자는 없고 결혼은 하고 싶어 내년에 복귀신청은 해놨습니다.) 한국에 지사가 없는 관계로 해외에서만 근무하는 조건입니다.
또 외국기업 문화가 살벌하다보니 고용안정이 될지 미지수이네요.
지금 다니는 회사가 문제만 없다면 정년까지 보장되는 곳이라 안정성을 택해야 할지 돈을 따라가야 할지 고민이네요.
제가 결혼을 했다면 망설임 없이 갔을텐데 고민이 너무 되네요 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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