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삶은 모르겠고 흙수저의 연봉 8천
페이지 정보

본문
갑자기 밑에 연봉 1억이니 2억이니 이러시는데 빚없는 연봉 6천이 빚있는 연봉 1억보다 삶이 여유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튼 저는 부모님이 어렸을 때 사업 실패로 평생을 빚쟁이로 살다가 최근에야 파산신고 하시고,
저도 문과 나와서 전역하자 말자 일해서 겨우겨우 밥빌어 먹고 살다가 30살에 업종변경한게 운좋게 사회트랜드에 맞고 적성에도 맞아서 작년에 연봉 8천 찍었습니다
외벌이에 자녀가 3명인데 우리 고마운 아내는 사치라고는 모르고, 애들 교육에도 열정이 넘쳐서 (얼집 안 보내고 가정교육) 하니간 사교육비는 솔직히 아직까지는 심각하지 않습니다
대출은 아파트 구매할때 받은 대출이랑 갑자기 타던 차가 폐차수준의 고장 (5년된차 중고로 사서 10년넘게 탄)으로 중고차 구매 대출 땜시 월 100정도 나갑니다
그외에는 생활비 쓰는게 빚값는게 1순위라 저축은 꿈도 못꾸지만 연금이랑 퇴직금 등등 때문에 막 미래가 걱정되지는 않네요
목표는 자녀에게 재산은 못물려줘도 빚물려주지말고 손만 벌리지 말자입니다 |
- 이전글로또 당첨됐습니다. 24.10.13
- 다음글영화계는 내년에 진짜 난리날 듯 24.10.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