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트럼프 떠나자 시진핑 착륙…경주 초긴장 외교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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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주가 연이은 주요국 정상들의 방문으로 외교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30일 1박 2일의 경주 일정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떠나자마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를 찾아 한반도 외교에 중요한 순간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처럼 주요 국빈들이 연이어 방한하면서 경주는 삼엄한 경비와 경호 속에 초긴장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시 주석은 김해국제공항에 도착, 부산으로 이동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는 2019년 오사카 G20 이후 6년 4개월 만의 미중 정상 대면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 또한 이날 오전 시 주석과의 회담 장소로 이동한다. 미중 정상회담 후 시 주석은 경호상 비공개된 동선으로 곧바로 경주로 향할 예정이다.
경주에 도착한 시 주석은 31일 APEC 정상회의 및 만찬에 참여하며, 11월 1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한중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방한 기간 중 한중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들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해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2014년 7월 이후 11년 만으로, 경주에서 2박 3일간의 국빈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시 주석이 방한하는 30일에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도 취임 후 처음으로 경주를 찾아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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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 주석은 김해국제공항에 도착, 부산으로 이동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는 2019년 오사카 G20 이후 6년 4개월 만의 미중 정상 대면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 또한 이날 오전 시 주석과의 회담 장소로 이동한다. 미중 정상회담 후 시 주석은 경호상 비공개된 동선으로 곧바로 경주로 향할 예정이다.
경주에 도착한 시 주석은 31일 APEC 정상회의 및 만찬에 참여하며, 11월 1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한중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방한 기간 중 한중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들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해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2014년 7월 이후 11년 만으로, 경주에서 2박 3일간의 국빈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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