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에서 무려 4300억을 날릴 위기라는 KT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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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KTRN에 약 1000억원(약 8000만달러)를 투자해 LTE 망을 구축했고, 르완다 정부로부터 오는 2038년까지 4G 도매 독점권을 보장 받았다. 문제는 지난해 3월 발생했다. 르완다 정부가 KT의 도매 독점권을 4G 확산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KTRN에 부여한 주파수 할당 실무협의 등 도매 독점권 회수를 공식화했다. KT는 LTE 망 구축에 약 1000억원을 투자했고, 지난 2014년 이래 적자를 거듭하던 KTRN 당기순손실 약 3310억원 등을 따져보면 적절한 투자금 회수 없이 발을 빼기란 어려운 상황이다.
KT는 투자금 회수 주된 방안으로 풋옵션을 거론하고 있다. KTRN의 지분을 르완다 정부에 매각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르완다 정부와의 협상 자체가 여의치 않아 보일뿐더러 단순히 풋옵션을 보장 받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KT가 르완다에 LTE 망 구축해주고 25년동안 독점할 수 있는 라이센스 받음. 르완다가 통수 치고 독점권 회수. KT는 투자한 거 르완다정부에 매각할 계획이라지만. 계획대로 될 지 의문이라고........ 현재 기준으로 약 4300억원을 날릴 위기인데 손실액은 점점 늘어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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