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구웠습니다~(with 평냉st 메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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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대하가 철이라 마트 장보면서 온라인~주문! 해봤어요... 요즘 본 중에 꽤나 큰편입니다... 300그램 에 만원정도~/ 8마리 나오네요
일단 수염 물총등...뾰족한 녀석들과...,눈제거. 청주 살짝 뿌렸다가 양념소금(스테이크에 뿌리는) 후추 올리브 오일 버물버물 합니다 (비닐봉지안에서...근데 침때메 봉지 찢어짐 ㅋㅋ 어쨌든...)
소량의 올리브와 버물버물 해줬으니 위로 스프레이 올리브 살짝 뿌리고 그릴행~~~~
슬슬 익어가고 있네요~~~
양면 일단 구워주고
슬슬 내장에서 맛있는 물이 기름과 나오기 시작하면 본격적인 시간과의 싸움!
(타지않으면서 양념은 잘 붙어있게 뒤적거리면서 앞뒷면 구워줍니다../ 난이도 하.)
완성!!!!!!
우선 껍질을 전부 까기전에... 한마리부터 까서 맛을 봅니다~~~
탱글+고소+짭짤~~~~
천연소스가 저 은박지에 가득 나와있으니 발라서먹어주면 꿀맛!
본격적으로 새우를 까야죠 머리와 분리하면서 살은 껍질까두고 머리는 먹을수 있는 만큼 씹어먹기~~~ 머리와 내장에서 나온 소스가 너무 맛있어요!!! 딱 맥주를 부르는 맛이지만... 냉정하게 탄산수와.....
이유는....후식 때문...
평냉 한그릇이 땡기는데 시내 나가긴 귀찮고 집에서 평냉 면 정도 얇은 메밀국수로 평냉st 메밀국수를 말았네요...
마침 나박물김치도 있었고
뒤에 제주도 순메밀면이 있지만... 실상..얘는 냉면을 만들었을때 그 평냉맛이 나질 않아서... 봉평메밀면으로 사용중...
나박김치와 물김치국물 약간 보통 냉면에 드가는 오이 배 추가.. 한번따면 두번 쓰는 청수 냉면육수 까지.. (청수도 물냉면으로 나오지만 개취적으론 오히려 면은 비빔냉면에 맞아서 비냉으로 비벼먹고 육수스프는 요렇게 쓰네요~~~)
합체~~~~~~
꽤나 시원하고 먹을만 한 평냉st 국수~~
슬슬 가을과일들이 나옵니다...
반시와 올해 첫 사과!
아직 낮엔 덥네요 아침저녁으론 걷기 너무 좋구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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