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와이프 경제권 맡겨도 괜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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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22개월 하나 키우고 있고
혼자 외벌이로 330 실수령으로 살고있고, 지원금은 60정도(어린이집+애기적금) 나옵니다
이중에 제 용돈 30만원 (버스비만 포함), 통신비 보험료 전부 다 별도, 와이프 용돈은 따로 없습니다.
고정비는 (보험료 3인, 관리비, 가스비, 정수기, 휴대폰, 대출금, 차량유지비, 기름값등) 140만원 고정지출입니다. 적금은 70정도 넣고있고 예의 차리거나 (생신, 경조금, 명절, 자동차보험) 는 적금 못넣거나 30만원 넣습니다. 아이한테 월 40정도 (기저귀, 우유, 옷, 장난감, 병원비 등등) 들어가는거 같고요.
그외 마트나 쿠팡에서 조금씩 삽니다.
야식이나 외식하거나 장볼때나 전부 공용돈에서 쓰고요. 주말에 나가서 노는비용+외식비용포함 3인가족이 대략 하루에 6~7만원정도는 쓰는거같네요. 그럼 대충 한달에 외식비용 포함 주말에 나가서 노는비용으로 60만원정도 쓰고 가끔 신카 조금씩 써서 이월되는 경우도있습니다.
이정도면 와이프한테 경제권 맡기는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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