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1963 라면을 먹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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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삼양라면을 좋아합니다.
물론 예전하고 맛이 좀 변했고, 중간에 햄맛 없어져서 짜증도 나서 한동안 인연() 끊었었죠 ㅎ
이번에 예전에 출시했던 라면을 재해석해서 라면을 출시했다고 하길래 집어 왔습니다.
가격은 프리미엄 라면이라 좀 비싼편인데 현재 이마트에서 행사 중이라 8개 1만 원 안 되게 가져 왔어요.
물론 나중에 3개 9,900원 하면 더 싸겠죠.
스프는 2개가 들어 있는데 액상 스프가 들어 있어서 이래서 프리미엄 라면이라 비싸구나 생각했습니다.
액상 스프는 다 비싼 것 같아요.
전에 라면 공장 다큐 본 적 있는데 액상 스프는 손이 참 많이 가는...
후첨 분말과, 후레이크가 하나로 되어 있어요.
물은 500ml 딱 맞춰 넣고, 면은 사각..
평소 건더기 스프도 함께 넣어야 하는데 건더기 스프가 후첨이라 면만 끓입니다.
시간은 4분 타이머
다 됐어요.
하도 말이 많길래 후첨 스프 넣기 전에 국물 맛을 봅니다.
오~~소고기 국물 맛이 진짜 나네요.
바로 국밥 생각이 나는 게 밥을 말고 싶었어요.
후첨 스프와 후레이크가 함께 들어 있어서 한 번에 넣었어요.
넣고 휘는데 고추 향이 확 느껴졌어요.
파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후첨 스프가 소고기 맛을 다 날려 버리네요.
면도 확실히 삼양답게() 하림이나 기타 라면들 보다 쫄깃함이나 탱탱함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고추향과 맛이 강해집니다.
이럴 거면 후첨하고 후레이크는 스프를 따로 나눠 줬어야죠.
후첨의 호불호가 왜 갈리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다 먹을 때쯤 해장할 때처럼 땀이 송글송글 났어요.
8개 사온 거 먹고 추후 재구매는 나중에 행사할 때 구매할 것 같습니다.
삼양 후첨 분말과 후레이크 합친 거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전 주말 이틀 모두 근무..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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