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 유행 빨리 지나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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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정도 꾸준히 런닝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언제부턴가 뛰는게 유행이 되어서 주변에 갑자기 런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유행일뿐 얼른 사그라들었으면 하네요.
십년가까이 뛰면서 카본화 생각도 안해봤고 처음엔 런닝화 개념도 없이 평소 신던 운동화 나이키, 아식스, 정도로 뛰다가 몇년전부터 제발에 편한 브랜드 신고있습니다. 브랜드는 밝히기 좀 그렇고..
아무튼 동호회니 뭐니 해서 여러명 뛰며 민폐 기사보니 역시 유행타면 인간들이 많으면 빌런도 생기게 마련이고 사람들한테 욕먹는 이유도 많아지는거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런닝은 공원이나 운동장 한강도 마찬가지고 사람 많을땐 피하는게 매너라고 봅니다.
열심히 나름 걸어가고있는 노인, 아줌마들 사이로 휙휙 지나가는거 자체가 민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갑자기 방향틀어버리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데 부딪힐 위험도 있고요. 그리고 런닝동호회도 가입했다가 일찌감치 탈퇴했지만 사람마다 페이스도 각기 다른데 같이 무리지어 뛴다는게저로선 이해도 안가고..
아무튼 개인적 바램은 유행이 얼른 좀 지나갔으면 좋겠다는게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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