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 타고 다니면서 장단점 > 자유게시판

2년 x개월동안 아이오닉5 현ev9타고있습니다.

여기서도 몇번이나 언급했지만 일반인이 가격적으로 접근해서 전기차를 타려면 주행거리가 엄청 많아서 연료비/톨비로 이득을 봐야하며, 고가의 전기차이기 때문에 거리가 늘수록 감가가 엄청나지니 장기렌트를 이용해야합니다.

위 이유가 아니라면 전기차특유의 감성과 주행성능 차자체를 보고 사야합니다.(그냥 연비 절감은 따라오는거라고 생각하고)

여기에 갑자기 전기차 배터리발전이 급격히 이루어지거나 전기차신차가가 내려가면 감가는 훨심해질게 분명합니다.

일단 요즘 전기차 타면서 좋은점은 전기차충전기의 보급이 엄청 잘되었도 고장충전기도 눈에띄게 없어진점입니다. 그리고 고압 100~200k 충전기도 많이 보이구요. 집에 주말 외출용 고급차가 있지만 서울나들이 갈때 발렛안할경우에는 항상 전기차를 타고 갑니다. 주차가 편해서요.

저도 내연기관도 운용하지만 백화점 같은곳은 전기차 충전자리를 맨하층이나 구석에 박아놓는 경우도 많지만 공공기관이나 마트등은 장애인주차구역정도에(그쪽이 넓어서인지) 빼놓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아산병원이나 큰병원 갈때도 정말 도움이 됩니다. 정말로 일반차들한테 미안할정도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행거리가 1년(수정) 15000~20000미만이라면 저는 하이브리드/전기도 반대입니다. 그냥 가솔린이 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