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폭행 대만 여성, 원나잇 거절 후 참변.."K경찰마저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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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활기찬 젊음의 거리, 서울 홍대에서 한 대만인 여성이 처음 보는 남성들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평범한 밤거리 산책이 악몽으로 변한 이 사건은 피해자의 심각한 부상과 함께 경찰의 미온적인 대처 논란까지 불러일으키며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피해자가 직접 촬영한 영상과 증언이 공개되면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 문제와 일부 남성들의 그릇된 인식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14일 밤, 대만 국적의 유튜버 A씨는 친구 B씨와 함께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를 걷던 중 남성 2명에게 봉변을 당했다. 가해 남성들은 A씨 일행에게 노골적으로 '같이 하룻밤을 보내자'는 제안을 했으며, 한 남성은 B씨의 어깨에 손을 얹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 신체 접촉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에 A씨가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제 친구를 만지지 말아달라. 아무 관계도 아니지 않냐"며 막아섰지만, 남성은 오히려 A씨에게 손가락 욕설을 하고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계속해서 스킨십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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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밤거리 산책이 악몽으로 변한 이 사건은 피해자의 심각한 부상과 함께 경찰의 미온적인 대처 논란까지 불러일으키며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피해자가 직접 촬영한 영상과 증언이 공개되면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 문제와 일부 남성들의 그릇된 인식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14일 밤, 대만 국적의 유튜버 A씨는 친구 B씨와 함께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를 걷던 중 남성 2명에게 봉변을 당했다. 가해 남성들은 A씨 일행에게 노골적으로 '같이 하룻밤을 보내자'는 제안을 했으며, 한 남성은 B씨의 어깨에 손을 얹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 신체 접촉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에 A씨가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제 친구를 만지지 말아달라. 아무 관계도 아니지 않냐"며 막아섰지만, 남성은 오히려 A씨에게 손가락 욕설을 하고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계속해서 스킨십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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