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사용하셨던 옛날 카메라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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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85)이 젊었을 때 생계 겸 취미로 사진을 찍고, 집에서 직접 현상과 인화를 했습니다. 어렸을때 아버지가 검정색 장농에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면 형과 저는 장농문이 열리지 않게 밀고 있었죠 약품처리하고 아랫목에 인화지를 깔아놓으면 인화지들이 오징어 굽듯 약간 말리면서 흑백사진이 나왔습니다. 초등학교때는 아버지가 혹시 간첩인가 하는 의심을 한적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집에 독침같은 뾰족한 침이 많이 있었는데 커서 그게 사진 수정할 때 쓰는 것이라고 알았습니다. 아무튼 이제는 아버님은 연로하시고 남은 것은 3대의 카메라인데
이안카메라는 몇년전에는 작동이 되었는데 지금은 인되네요ㅜㅜ
일안 카메라는 작동이 됩니다. 특히 타이머 기계음이 기가막히네요. 그런데 이렇게 오래된 카메라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관의 어려움때문에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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