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사다 모은 러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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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3월에 베이퍼 구입하고 4월부터 달렸는데 지금 남아 있는건 호카 로켓 x2 부터는 돌려 가면서 신고 있습니다. 20km 미만 동네 마실런 합니다. 처음 인피니티런 추천 받아서 신었는데 무릎 아파서 몇 번 신다가 일상화로 신다가 다 떨어져서 버렸고.. 카본화가 쿠션이 좋아서 신습니다. 지금이야 멕스쿠션화가 따로 나오지만 3년 전만해도 거의 없었습니다 . 지금도 멕스쿠션화보다 카본화 좋아하는데 반발력 이런건 어차피 5분대 달려서는 느껴지지도 않고 가볍고 쿠션은 좋은데 플레이트가 들어가 있어서 울렁거림이 적고 뭔가 좀 안정적입니다. (그냥 제 느낌입니다)
카본화 신으면 발목이 돌아 간다는둥 난리 날것 같이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그냥 제 경험에는 5분대로 천천히 달리면 그냥 쿠션 좋고 가법고 꿀렁임적은 러닝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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