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자동차 그랑콜레오스를 시승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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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얼마나 좋길래 르노가 그렇게 콧대를 세우고 있나 너무 궁금했습니다. 30여분 시승을 하는 도중 저는 그만 궁금해 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땠냐고 여쭤보셔서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써봅니다.
1. 반응속도가 1.5박자 정도 느려느려요. 굼뜨다고 해야할까요 영업사원 이차는 245마력으로 싼타페 보다 더 힘이 쎄다 라고 강조를 하시는데 저는 그런 느낌을 전혀 못 받았습니다. 와이프 차가 쏘하고 싼하를 많이 타봐서 비교가 되더라고요.
2. 밀립니다. 브레이크 밟으면 내가 생각한 제동거리보다 더 길게 제동이 걸립니다. 이 점이 제일 맘에 안들더라고요.
3. 썬루프가 없습니다. 개취지만 저는 썬루프를 좋아하는데요. 애초에 선택사항에서 빠졌더라고요.
4. 시트가 불편합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헤드레스트가 너무 불편합니다.
5. 영업사원이 계속 플러팅을 합니다. 이차는 싼타페 보다 좋다. 가격도 500만원이나 싸다. 싼타페 살바에 이거사야한다. 좀...안스럽더라고요.
6. 결론은... 차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본은 잘가고 잘서는것이라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차는 그 기본에서 조금 벗어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운동성능은 1.5박자 느리고 제동은 길게 느껴집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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