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차 러린이, 원믹스 수령 러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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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린이의 세컨 신발 구입을 고민하다가 앞에 인기글보고 9/8일에 주문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푸마 디비2, 아식스 슈블2 고민하다 가성비 맛보기로 사봤습니다) 가격은 4.5만원정도에 주문했고 첫인상은 화려 그 잡채였습니다. 쭝국 느낌 물씬..ㅎㅎ;;
퇴근후 집에와서 개봉하고 바로 첫러닝 뛰어봤습니다.
기존 신발은 1080이라 비교해보자면.. 원믹스 쿠션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1080이 쫀득한 느낌이라면 원믹스는 통통거리는 느낌입니다. 가볍게 뛰었다 생각했는데 결과를 보니 꽤 속도가 붙었네요. 다만, 발목에 피로감이 좀 남았습니다. (나중에 카본화는 얼마나 더 피로감이 있을지^^;;;)
오늘 안 사실인데 오른쪽발에 내전이 있었나봅니다. 1080은 발을 다잡아주는 느낌이라 전혀몰랐는데 원믹스를 신고 뛰니 오른발이 안쪽으로 감기더라구요. 발목피로감의 원인같기도하지만 꽤 신경쓰였구요.
마치고 러너스 루프를 묶고 500m정도를 더뛰어보니 개선된 느낌이 있었습니다.
원믹스 깔창에 요철같은 구조가 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양말을 잘잡아주다가 3Km정도 뛰니 마찰이 생겨 열이 좀 발생했습니다. 이 부분도 러너스 루프로 해결될지는 다시 뛰어봐야겠습니다.
결론적으로 "4.5만원을 버린것같진 않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느낌이었는데,
1080은 누구나 좀더 자연스러운 러닝을 할수있게한다면 원믹스는 좀더 인위적으로 나 러닝화야 하는 느낌이라, 좀더 달려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전 1080에 좀더 손이 갈것 같습니다.
최근에 중국제 신발에 논란이 많은것 같지만 4개월차 가성비 추구 러린이의 평이니 가볍게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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