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부동산에 미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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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맞는데...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투자, 안전자산에 미친나라죠.
근데 자본주의 베이스에서 안그런 나라가 있습니까
안정적이고, 장기적 우상향에 대한 믿음이 있고, 사용가치또한 높은데다가 한채는 세금혜택도 많은데 한채는 안할 이유가.. 전 부동산이야말로 자본주의 집합체라고 봅니다. 경제(금리), 레버리지(대출), 세금, 정책(정치), 입지/철학 다 엮여있어서 공부하기도 좋죠.
1. 경제(금리)에 민감하며 금리에 따른 변화를 배우기 좋고, 2. 자신의 삶에 있어 최대 레버리지(대출)를 사용하므로 자본주의 기본적인 부분도 알게되고, 3. 매수(취등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비과세 등등 정말 큰 돈이 걸려있기에 매수매도 큰 배팅 시기에 인생걸고 공부하게 되고, 4. 정치색을 집안의 기조, 뉴스등 감성적인 이유로 정치방향을 정하는사람들이 많은데... 부동산을 하면 자기 자산규모나 시장상황, 정책에 따라 정치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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