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에 먹을 거 사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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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올린 사람의 혈관 건강이 어렴풋이 보이네요. 당장 아는 사람 인스타에서도 말리고 싶은 음식들도 많이 보입니다. 계획적으로 건강관리 식단을 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자극적인 맛을 찾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건강하고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더라고요.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썩어들어가고 있는데, 보이지 않는다고 괜찮을 리가 없죠. 비주얼이 너무 강조되는 세상이라 맹점은 더 많아지고 있는 거 같고요. 오히려 보이지 않는 것에 집중해야 함을, 당뇨와 건강에 대해 공부하면 할수록 뼈저리게 느낍니다. 봐야 할 걸 더 못 보게 되고요. 기가 막힌 건 그 봐야 할걸 꼭꼭 숨기고 있는 세상이라 내가 알아서 찾아가야 하는 현실입니다. 다행하게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찾아보면 좋은 콘텐츠들은 많이 있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시는 분들은 있네요. 이게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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