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반품센터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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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비스직 할때 봤던 그 대중도덕의 질 낮음과는 차원이 다른 걸 보게 됩니다. 그리고 왜 모든 기업들이 무료반품을 안 하는지 절실히 알게 됩니다. 가장 흔하게 본 유형. 1. 음료수 24개등. 번들 주문후 거기서 한두개만 빼먹고 반품을 한다. 2. 거울종류& 깨지기 쉬운 온갖 물건은 96% 사용하다가 박살을 내놓고 반품을 한다. (인테리어, 공사용 벽돌도 아주 많음) 3. 동일 물품 대량번들 구매후(예: 옷걸이나 집게) 거기서 한두개만 자기가 가지고 반품을 한다. 참고로 40~50개 주문후 거기서 한두개만 절도 해도 반품센터에서 일일히 확인 못 합니다. 4. 가루로 되어 있는 식품조미료는 70% 봉지를 터트려서 필요수량만() 빼서 쓰고 반품한다. (게시글 작성 완료 후 생각이 나서 수정으로 추가 하자면 쌀과 각종 잡곡ㅋㅋㅋㅋㅋㅋ 먹을만큼만 빼서 먹고 다시 잘 포장해서 반품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제일 웃겼어요. 이런 사람들 너무 많음) (그래서 도트박스 매번 세척 합니다.) 5. 여름이 끝나가면 딱 27일쯤 사용한 선풍기가 대량으로 반품 들어온다. (트럭 몇대 분량으로 대량으로 들어옴ㅋㅋ) 무료반품 시기 30일 기준 맞추는거임. 전산에 구매 시기가 나오기 때문에 고의 반품인 걸 알 수 있어요. 6. 온갖 기념일 일회용 장식품은 돌고 돈다. ㅋㅋ 7. 책은 (특히 소설) 다 읽은 순서대로 반품이 들어온다.ㅋㅋㅋㅋㅋㅋㅋ 8. 사탕,박스 과자 거의 대부분이 터트려서 필요수량()만큼만 섭취후 반품을 한다. 9. 고가 전자제품 바꿔치기 해서 반품하는 거 의외로 엄청 많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자제품만 따로 검품하는 부서가 생겼습니다. (아래 언급할 전문가들도 고가 제품쪽은 취급 안 합니다. ㅋㅋㅋㅋㅋ 여기는 얄짤없이 반품 거부와 고소 들어가요.) 10. 베스트 오브 베스트. - 빈 박스만 보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팡이 일일히 고소고발을 못 한다는 걸 알고 있는 전문가들로 추정됨. ㄹㅇ로 빈박스만 덜렁 보내는데 묻지마 반품해줍니다. 원래 사람들 의식 수준이 낮았던 것인지, 아니면 갈수록 빠르게 낮아지는 것인지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즐거운 쿠팡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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