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많이 실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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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독해서 영상 올라올때마다 보고 있고 특히 우즈벡형님들 영상은 감동도 받고 위안도 받고. 사람 인연의 소중함을 느끼게해주는거 같아서 자주 봐왔었는데. 요번 사건은 진짜 머리가 띵하네요. 저는 뭐 학창시절에 따돌림 당해서 방송에서 울고 그럴때 많이 안쓰럽다 느끼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그걸 이겨내고 대사관에서 근무도 하는 스토리가 곽튜브가 성공할수 있는 토대였다는 것은 부인할수 없을꺼 같습니다. 그러던 그가 걸그룹에서 한멤버들 왕따시키고 괴롭히던 연예인을 세탁 시키려고 한 영상을 올리다니요. 이건 자신의 근간을 뒤집는 일이죠. 그 영상을 올리려면 자신도 자신의 가해자들을 용서했다 라는 영상먼저 선행이 되어도 할만한데. 노빠꾸로 이나은 영상을 올려버리니 이건 뭔가 싶네요. 내가 당한 왕따와 괴롭힘은 정말 괴롭고 원통한데. 남이 당한 왕따는 오해가 있을수 있다 식의 생각인가요 곽튜브 너무 떠버려서 많이 변한게 맞는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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