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만 극한직업 정말 재미없게 본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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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기엔 장르가 좀 다른것 같지만, 베테랑2 보면 후회할까요
범죄도시는 2편만 극장에서 봤는데 장첸보다 빌런 캐릭터 설정이 허접해서 실망했지만 킬링타임용으론 재밌게 봤었습니다
극한직업은 천만될 즈음 봤었는데 웃음에 후한 아주머니 두어명이 살짝 호응해 주는거 말고는 상영관내 많은 사람들이 엄숙한 반응이었습니다 코미디 영화 좋아하는데 실소도 안 나오더군요 1400만 넘었다는게 아직도 미스테리
이따 점심에 베테랑2 예매해놓고 불편한 극장 의자에서 시간 버티는게 후회될까봐 고민중입니다
재밌게 본 영화는 서울의 봄, 탑건매버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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